유동 스위벨 채비로 천동 낚시터에서 붕어낚시

유동 스위벨 채비로 천동 낚시터에서 붕어낚시

 

 

가을에 접어들어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 붕어낚시를 하기 위해 천동 낚시터로 향합니다.
매제와 둘이 낚시를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서둘러 가긴 했지만 조금은 늦은 시간에 도착 했습니다.

요즘 꾸준하게 낚시를 즐기러 가고 있는 천동 낚시터입니다.
내비게이션에 천동 낚시터를 검색하면 두 곳이 나오는데 천안 동면에 있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천동 낚시터 이용시간은 방문 시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라고 합니다.
입어료는 만오천원입니다
식사는 관리실에서 라면만 끓여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4,000원입니다.
취사가 가능하니 따로 준비하셔서 만들어 드셔도 됩니다.
주차는 대략 20여대 주차 할 수 있습니다.

소좌대

오전에 날씨가 흐려 비가 올 줄 알았는데 비가 오지는 않았네요.
채비는 처음에는 유동 스위벨 채비로 낚시를 진행했습니다.
옥수수로 시작했는데 입질이 없어 지렁이로 미끼를 변경해서 낚시를 했는데 치어가 조금 나오네요.
짧은대를 사용해서 그런지 치어가 나오기 시작해서 낚시대를 3.2칸대로 바꿔줍니다.

 

 

낚시대를 바꾸고 나니 큰 붕어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월척붕어

 

30cm가 넘는 붕어들을 많이 잡았는데 3마리까지만 적용 되어 경품 3개를 받았네요.
매제도 30cm 넘는 붕어를 많이 잡아서 같이 3개씩 받았네요.

점심으로 라면을 주문해서 먹고 낚시를 계속 했습니다.
오늘은 월척급 덩어리 붕어가 많이 나오네요.
오후 4시까지 낚시를 하고 약속이 있어서 낚시를 마치고 채비를 정리하고 돌아왔습니다.

2021년10월4일 천동낚시터에서

다음번 낚시에도 오늘만 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