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비빔라면 만들기!!
매콤하고 칼칼한 면이 당길 때가 있는데 이럴 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비빔라면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기본적인 재료는 라면과 분말수프, 고춧가루 그리고 고추장입니다.
이외에 들어가는 재료는 선호도에 따라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됩니다.
기타 부수재료에는 파, 계란, 치즈, 들기름, 참기름, 깨 등이 있습니다.
일단 뚠뚠이인 저는 두 개를 먹을 것이기 때문에 물을 500ml를 넣어줍니다.
한 개를 먹을 때는 300ml를 넣으시면 됩니다.
일단 물 올리고 강불에 끓여주고 끓기 시작하면 분말 수프 커피 티스푼으로 듬뿍 담아 1스푼 반을 넣어줍니다.
일반 라면에 들어 있는 수프는 반 정도만 넣어주면 됩니다.
라면 스프는 특정제품을 제외하면 매운 느낌보다 짠 느낌이 많기 때문에 수프의 양을 줄여서 넣어줍니다.
4 등분한 라면을 넣어주고 뚜껑을 덮고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제 기호에는 듬뿍 담은 2 티스푼이면 딱 좋았습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한번 섞어주고 불을 중불로 줄여줍니다.
중불로 줄여준 상태로 고추장 일반 수저로 1번 넣고 잘 저어 섞어줍니다.
고추장을 넣으면 점성이 생기기 때문에 매운맛을 위해 과도하게 넣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바닥에 눌어붙어 타기 때문에 매운맛은 고춧가루로 하는 게 좋습니다.
약간의 고소함을 위해 직접 짰던 들기름을 1 티스푼을 넣어줍니다.
여기까지 하고 난 후에 기호에 따른 기타 재료를 넣으시면 됩니다.
전 더 넣을 게 없어서 그대로 마무리하고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살짝 더해주기 위해 통깨와 마요네즈를 약간 넣어주고 비벼줍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매콤한 게 당길 때 한 번씩 만들어 먹는데 제법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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