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 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 드디어 순서가 되어 코로나 예방 접종을 하게 됐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먼저 맞은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했기에 긴장을 하기는 했지만 백신은 꼭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예약 시간에 맞춰가서 맞았습니다.
오늘 맞은 백신은 모더나입니다.
오전 9시에 가서 백신을 맞는데 걸린 시간은 본인 확인하는데 1분 문진표 작성 2분~3분 이동해서 대기 2분 정도였고 백신은 설명 잠깐 듣고 바로 맞아서 10초 정도 걸렸습니다.
병원에서 아낙필라식스 반응에 대비하여 15분 대기하다가 귀가하라고 해서 20분 있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아무 증상도 없었고 집에 와서도 4시간 정도는 지켜 봐야 한다고 해서 대기했는데 1시간 정도 지나니 접종한 팔에 약간의 통증의 생겼는데 1시간 정도 지나니 그것마저도 없어졌습니다.
열도 없고 접종 전과 크게 다른 점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힘들어 하는 걸 많이 봐서 그런지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접종 후 5시간이 지난 현재는 체온계로 체온을 재면 36.6도가 나오는데 약간 덥다고 느끼는 정도만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의 필요성
코로나는 현재 치료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치료제가 만들어지면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겠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당연히 감염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백신은 접종을 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가 이익에 비해 적기 때문입니다.
혼자 사는 세상이라면 문제가 없겠으나 사회가 혼자 사는 세상은 아니죠.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견해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 정부는 심각할 정도로 잘못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제 만들어진지 불과 1년 남짓한 백신의 부작용을 모두 안다는 것처럼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백신과 인과성이 없다" 이 말은 백신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정부가 이렇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를 오판하고 정책을 펼치니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부작용보다 접종 후 얻게 되는 이익이 클뿐이지 아직도 백신에 대해서는 모두 알지 못합니다.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백신 접종 후 증세가 심해지던가 사망을 했다면 직접적으로 증세가 심해진 이유나 사망에 이른 이유를 명확하게 밝혀야 인과성이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설명은 단 한마디도 없이 "백신과 인과성이 없다" 이런 말로 그냥 국민의 소중한 목숨을 등한시 하고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분만이 아니라 이제는 건강했던 분들도 피해자가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결국 백신의 부작용을 인과성이 아닌 백신과 무관한 무관성을 밝혀야 하는게 정부가 해야 할 일 일것입니다.
백신과 무관함을 밝히려면 질병의 악화나 사망에 이른 원인을 규명해야 하니 원인이 규명된 사안이라면 피해자분들도 납득을 하지 않겠습니까.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부의 고위인사들이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느 정도는 알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스크 쓰라면 쓰고 거리두기 하라면 거리를 두고 가게문을 닫으라면 닫고 하며 모든 피해를 짊어졌는데도 현실적인 대안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 현실처럼 보입니다.
현실적인 대안을 세우지 못하고 곧 다가올 선거에 집중하고 있는 듯한 행보만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 왜 하십니까?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기 위해 하는 것 아닙니까
백신에 관련해 뉴스가 하나 올라와도 진영이 갈려서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실을 인지하면 굳이 싸울 필요가 없을텐데 이제는 사실은 중요한게 아닌게 된듯 싶습니다.
국민의 통합을 이끌어 내지 못하는 정부 신뢰를 못하게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툼이 아닌 화합으로 권위보다는 공감으로 신뢰를 쌓아주시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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