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1차 접종 2일차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24시간이 경과했습니다.

접종 당일에는 약 1시간 가량 접종 부위에 약한 근육통이 지속되다가 사라졌습니다.

열도 없었고 달리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그냥 편하게 일상 생활을 했습니다.

접종부위에 물이 닿으면 안된다고 해서 씻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접종한지 24시간 30분이 지난 현재 사라졌던 접종부위의 근육통이 약하지만 다시 생겼고 속이 메스껍다는 아니지만 걸을 때 울렁울렁 거리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체온은 어제부터 쭈욱 36.5도~36.7도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있었습니다.

울렁거리는 증상 때문에 식사를 할 때 살짝 구토 증상이 나타납니다.

문제점은 딱히 생긴 것 같지 않아 다행입니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 심한 분들이 상당히 있다고 하는데 증상이 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 합니다.

심하게 격는 분들은 생사를 넘나든다고 하는데 정말 다행이 아닐수 없습니다.

m-RNA 방식의 백신은 1차보다 2차가 더 힘들다는데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이 걱정입니다.

백신 접종율은 정부가 지향하는 대로 점점 올라가는데 확진자 또한 계속 증가하니 백신이 제대로 작용하기는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은 기댈 수 있는 것이 백신뿐이니 어쩌겠습니까...

그냥 또 맞아야죠.

다음 세대는 현 세대가 목숨으로 쌓아놓은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해서 질병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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