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으로 시작하는 속담과 풀이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게으른 사람에게는 무언가 남겼다가 주지 않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
▶나귀는 샌님만 섬긴다
보잘것 없는 사람이라도 자기가 지닌 지조를 지키는 경우를 이르는 말.
▶나귀에 짐을 지고 타나 싣고 타나.
나귀를 탈 때 자기 짐을 나귀에 실으면 더 무거울 것이라고 자기가 지고 탄다는 말로 결국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결과는 마찮가지임을 이르는 말.
▶나그네 모양 보아 표주박에 밥을 담고 주인의 모양 보아 손으로 밥 먹는다.
사람을 대접할 때 생김새와 차림새를 보고 응대한다는 말로 상대방이 어떻게 대하는지 살피고 거기에 맞춰서 행동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어떤 일이던 순서를 밟아 나가야 뜻한바 목적을 이룰수 있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
▶나루 건너 배타기
무슨 일이던 순서가 있어서 건너뛰고는 그 일을 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제 아무리 점잖은 척 체면을 차려도 배가 고프면 아무 일도 못함을 비유해 이르는 말.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 덕을 본다.
다른 사람의 혜택을 입어 성공함을 비유해 이르는 말.
▶나무라도 고목이 되면 오던 새도 아니 온다
사람이 세도가 좋을 때는 늘 찾아오다가 그 처지가 보잘것 없게 되면 찾아오지 않는 것을 비유해 이르는 말.
▶나무에도 못 대고 돌에도 못 댄다.
아무 데도 의지할 곳이 없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좋은 낯으로 사람을 꾀어 위험한 곳이나 불행한 처지에 몰아넣는 경우를 이르는 말.
▶나 부를 노래를 사돈집에서 먼저 부른다.
자기가 하려고 했던 말을 다른 사람이 먼저 한 경우를 이르는 말.
▶나이 이길 장사 없다.
아무리 기력이 왕성한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나중에 생긴 것이 먼저 있던 것보다 나음을 이르는 말.
▶나한에도 모래 먹는 나한 있다.
나한 가운데에도 공양을 받지 못해 모래를 먹는 나한이 있다는 뜻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고생하는 사람이 있음을 이르는 말.
▶낙수물은 떨어진데 또 떨어진다.
한 번 버릇이 들면 고치기 어려움을 비유해 이르는 말.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기역 자 모양으로 생긴 낫을 두고도 기역 자를 모른다는 말로 매우 무식한 사람을 비유해 이르는 말.
▶날 잡은 놈이 자루 잡은 놈을 당하랴.
월등하게 유리한 조건에 있는 자를 이겨내기는 어렵다는 말.
▶남 눈 똥에 주저앉고 애매한 두꺼비 떡돌에 치인다.
남이 잘못을 저질렀는데 애매하게 자기가 피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남 떡 먹는데 팥고물 떨어지는 걱정한다.
남의 일에 쓸데없이 걱정하는 것을 이르는 말.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
남의 재물을 거리낌 없이 마구 훔치거나 빼앗아 가는 것을 이르는 말.
▶남의 고기 한 점 먹고 내 고기 열 점 준다.
적은 것이라도 남의 것으로 자신의 이익을 얻게 되면 나중에 큰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을 이르는 말.
▶남의 눈에 눈물 나면 제 눈에는 피가 난다.
남에게 모질고 악하게 굴면 자신은 그 보다 더 큰 재앙을 맞이하게 됨을 이르는 말.
▶남의 다리 긁는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모르고 엉뚱하게 다른 일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
▶남의 말 다 들으면 목에 칼 벗을 날이 없다.
남의 말을 너무 곧이듣거나 순종만 하면 낭패를 보는 일이 많이 생기니 꼭 들어야 할 말만 들으라는 말.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남에게 시비를 잘 걸고 나서는 사람을 이르는 말.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남의 물건이 자기 것 보다 좋아보이거나 남의 일이 자기 일보다 쉬워보인다는 말.
▶남의 집 불구경 않는 군자 없다.
사람의 행동이 도덕적인 일보다 흥미로운 일에 더 많이 지배됨을 이르는 말.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자신의 주관없이 남이 하는대로 따라하는 것을 이르는 말.
▶남이야 지게를 지고 제사를 지내건 말건.
다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던 상관하지 말라는 말.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도 말조심을 해야한다는 뜻으로 비밀로 해도 결국 남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는 말.
▶내 것 잃고 내 함박 깨뜨린다.
자신의 소중한 것을 내주었는데도 불구하고 함박까지 깨뜨린다는 말로 이중으로 손해를 보게 됨을 이르는 말.
▶내 돈 서푼은 알고 남의 돈 칠푼은 모른다.
제 것은 소중히 여기면서 남의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을 비꼬는 말.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사랑하기는 하여도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사랑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는 말.
▶내 말은 남이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누구나 남의 말을 하기 좋아함을 이르는 말.
▶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 고픈 줄 모른다.
좋은 처지에 있는 사람은 남의 딱한 사정을 모른다는 말.
▶내일 백냥보다 당장 쉰냥이 낫다.
처지가 어려운 사람은 차후에 있을 큰 이익 보다는 당장의 작은 이익이 낫다는 말.
▶내 집 노새가 옆집 말보다 낫다.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이 아무리 좋아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만 못함을 이르는 말.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자기 물건이라도 남의 손에 한 번 들어가면 마음대로 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너무 고르다가 눈 먼 사위 고른다.
너무 좋은 것을 고르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것을 고르게 된다는 말.
▶네 떡이 한개면 내 떡이 한개라.
남이 나를 위해 준 것만큼 나도 남을 위해 준다는 것을 비유해 이르는 말.
▶네 콩이 크니 내 콩이 크니 한다.
비슷한 것을 가지고 서로 제 것이 좋다고 다투는 것을 이르는 말.
▶노루 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까
보잘것 없는 재주가 뛰어나면 얼마나 뛰어나겠냐며 삐꼬는 말.
▶노루 때린 몽둥이 삼년 우린다.
조금이라도 이용가치가 있다면 보잘것 없는 것이라도 두고 두고 되풀이 하며 이용함을 비유해 이르는 말.
▶노적 볏가리에 불 지르고 박산 주어 먹는다.
큰 것을 잃고 작은 것을 얻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
▶노처녀가 시집을 가려니 등창이 난다.
오랫동안 벼르고 벼르던 일을 하려 할 때 장애물이 생겨서 하지 못하고 말게되는 것을 이르는 말.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가지가 높을수록 바람을 더 타기 때문에 부러지기 쉽듯이 지위가 높을수록 몰락하기 쉽다는 말.
▶높은 나무에는 바람이 세다.
지위가 높아질수록 지위의 안정성이 적고 신변이 위태로워진다는 말.
▶뇌성벽력은 귀먹어리도 듣는다.
누구나 분명히 알 수 있는 뻔한 일을 비유해 이르는 말.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어떤 일을 할 때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미리 살피고 생각해서 일을 시작하라는 말.
▶눈 가리고 아웅한다.
얕은수로 남을 속이려 함을 이르는 말.
▶눈 감으면 코 베어먹을 세상.
잠시 한눈늘 판 사이에 큰 피해를 입을 만큼 세상의 인심이 야박함을 이르는 말.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
사람은 자기가 격어 온 환경에 따라서 능력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는 말.
▶눈 먼 소경더러 눈 멀었다 하면 성낸다.
누구나 자신의 단점을 들추어 말하면 싫어함을 이르는 말.
▶눈 먼 자식이 효자 노릇한다.
평소에는 생각치도 않은 사람에게 은혜를 입게 된다.
▶눈 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어 무엇하랴.
개천에 빠진 소경이 자신의 결함은 생각 안하고 개천만 나무란다는 말로 자신의 결함은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눈 앞에서 자랑 말고 뒤에서 꾸짖지 마라.
눈 앞에서는 아첨하고 뒤에서 헐뜯는 간교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해를 입은 만큼 앙갚음하는 것을 이르는 말.
▶눈 오는 날 개 싸다니듯.
쓸데없이 돌아다니기를 좋아함을 이르는 말.
▶눈을 떠야 별을 보지.
어떤 결과를 얻으려면 거기에 필요한 일을 차례대로 해야 한다는 말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국을 얻어 먹는다.
눈치가 있으면 어디로 가든지 군색을 당하지 않는다는 말.
▶느린 걸음이 잰 걸음.
일을 천천히 해도 실수가 없으면 결국 빠르게 하는 경과가 된다.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성미가 느리고 순한 사람도 화를 내면 무섭다는 말.
▶늑대는 늑대끼리 노루는 노루끼리
처지나 이해관계가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고 사귀게 됨을 비유하는 말.
▶늙으면 아이된다.
늙으면 아이처럼 잘 토라지기도 하고 잘 풀리기도 한다는 말.
▶늙은 나귀 팔려면 잘 꾸며 줘야 한다.
당연한 사실을 두고 공연한 걱정을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늙은이 가죽 두껍다.
늙은이는 염치없는 짓을 잘함을 비유하는 말.
▶늙은이 고깃국 바치듯
체면 없이 무엇을 몸시 가지고 싶어하거나 먹고 싶어하는 것을 이르는 말.
▶늙은이 괄시는 해도 아이들 괄시는 안 한다.
세상 물정을 모르는 아이들 대접하기가 더 어려우니 잘 해야한다는 말.
▶늙은이 기운 좋은 것과 가을 날씨 좋은 것은 믿을 수 없다.
상황이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름을 비유하는 말.
▶늙은이도 세 살 먹은 아이 말을 귀담아 들으랬다.
아랫사람에게도 들어 배울 것이 있으면 들어야 함을 이르는 말.
▶늙은이 무릎 세우듯 씌운다.
이치 없이 마구 우기는 경우를 이르는 말.
▶늙은이 박대는 나라도 못한다.
노인을 사회적으로 존경해야 함을 비유해 이르는 말.
▶늙은이에게는 밥이 막대라.
나이가 먹으면 무엇보다도 잘 먹어야 몸을 지탱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이르는 말.
▶늙은이한테는 수염이 있어야 한다.
무엇이나 격에 맞는 표식이 있어야 잘 어울림을 비유하는 말.
▶능참봉을 하니까 거둥이 한달에 스물아홉 번이라.
모처럼 일자리를 구했으나 생기는 것은 별로 없고 바쁘기만 하다는 말.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뒤늦게 시작한 일에 재미를 붙여 더욱 열중하게 되는 것을 이르는 말.
▶늦모내기 때에는 아궁이 앞의 부지깽이도 뛴다.
무슨 일이던 몹시 바쁠 때에는 누구나 다 움직여야 한다는 말.
▶늦바람이 용마름 벗긴다.
늘그막에 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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