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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낚시 조행기

다분할 유동 스위벨 채비로 찌끌림 모드로 천동 낚시터에서 붕어낚시

by 달리는 행복열차 2021. 11. 17.

다분할 유동 스위벨 채비로 찌끌림 모드로 천동 낚시터에서 붕어낚시

 

 

 

 

점점 떨어지는 기온이 붕어의 입질을 까칠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예민하게 입질을 받을 수 있는 다분할 유동 스위벨 채비로 낚시를 해 보려고 채비를 만들어 방문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추워서 그런지 혼자 독탕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오늘 낚시를 한 곳은 천동 낚시터입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위치한 곳으로 내비로 검색하시면 강원도와 천안이 나옵니다.

입어료는  만 오천 원입니다.

주차장은 관리실 앞 공터와 낚시터 옆에 20여 대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방문 시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라고 합니다.

천동 낚시터는 취사가 가능하므로 준비하셔서 만들어 드실 수 있으며 관리실에서는 끓인 라면만 판매합니다.

 

 

 

 

 

바로 채비 세팅을 서두릅니다.

소좌대를 펴고 낚시대를 펼쳐봅니다.

 

 

오늘 사용한 낚시대는 2.1칸대이고 채비는 다분할 유동 스위벨 채비입니다.

원줄은 나일론 라인 3호를 사용했고 목줄은 나일론 라인 2호를 사용했습니다.

목줄 길이는 17cm 23cm이고 바늘은 해동 조구 무미늘 금침 5호입니다.

찌는 마안 전자찌 55cm 3g을 사용했습니다.

찌맞춤은 5마디 노출되게 맞추고 3마디를 노출시켜서 낚시를 진행합니다.

  

 

오늘 사용할 미끼는 어분 200cc와 물 150cc를 넣고 불려준 후 보리를 50cc를 넣고 섞어준 후 5분간 숙성 후 사용합니다.

 

 

추워서 햇볕이 드는 곳으로 이사를 다니면서 낚시를 하는데 8치에서 월척이 넘는 붕어들까지 오늘은 씨알이 좋은 붕어들이 자주 얼굴을 보여줍니다.

추위에 대비를 안하면 오후 4시가 넘어가면 추워서 낚시를 하기가 힘이 듭니다.

오늘도 오후 4시에 낚시를 마치고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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