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날씨가 좋아 천동 낚시터로 낚시를 하러갑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 천동 낚시터로 낚시를 하러 갑니다

 

 

 

비 오고 바람 불고 추워지는 환절기인데도 낚시를 갔었는데 오늘처럼 맑은 날씨에 쉬는 날에 낚시를 안 가고 집에 있는다는 것이 이상한 일이겠죠.

천천히 오전 햇살을 받으며 천동 낚시터로 낚시를 하러 갑니다.

 

 

천동 낚시터에 도착하니 햇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계속 추워서 힘들었는데 기분마저 상쾌해지는 날씨입니다.

 

 

낚시를 하기 위해 짐을 내리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외대만 사용하기로 합니다.

천류의 설화수 2.8칸대를 사용합니다.

채비는 유동 스위벨 채비이고 원줄은 카본 라인 5호입니다.

찌는 50cm 4g짜리 찌를 사용 합니다.

바늘은 해동 조구 무미늘 금침 9호를 사용합니다.

 

찌맞춤은 캐미 끝 맞춤으로 해줬습니다.

치어가 제법 달려들기 때문에 무거운 찌맞춤으로 했습니다.

 

미끼는 아쿠아텍2 100cc, 보리 50cc, 물 80cc를 넣고 섞어준 후 20분 숙성 후 사용합니다.

  

 

첫 수부터 월척 붕어가 나와줍니다.

두 번째 밥에 나온 월척 붕어입니다.

 

 

월척에 조금 못 미치는 깔끔한 붕어가 바로 나와줍니다.

 

 

대부분 8치 붕어와 9치 붕어가 주를 이루며 나와줍니다.

 

 

두 번째 월척이 나와줍니다.

힘을 많이 써서 손맛이 좋았네요.

 

 

딱 30cm에 걸치는 붕어가 바로 나와줍니다.

 

 

 

오늘도 경품은 3개 모두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치어도 몇 마리 나오긴 했지만 대부분 8치~9치 붕어가 나와줘서 손맛을 톡톡히 봤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낚시를 마무리하고 관리실로 가서 경품으로 키친타월 3개를 받았습니다.

손맛 보고 경품 받고 오늘도 기분 좋은 즐거운 낚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