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맞춤 쉽게 하는 나만의 방법 알고나면 쉬운데..........
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물고기를 낚아야 낚시를 즐길 수 있읍니다.
낚시를 통해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낚시터와 채비 그리고 찌맞춤 소품의 크기 등등이 중요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어찌보면 찌맞춤이 될 것입니다.
찌맞춤은 기본적인 사항으로 나누면 세분화된 찌맞춤이 가능해집니다.
찌맞춤을 하기 위해 나누는 기본적인 사항은 조금은 명확하게 나눠야합니다.
첫째는 낚시대의 길이입니다.
3.0칸대 이하의 낚시대를 사용해야합니다.
둘째는 원줄의 호수입니다.
3호줄 이하의 원줄을 사용해야합니다.
셋째는 원줄의 종류입니다.
나일론 원줄과 카본 원줄로 나뉩니다.
첫번째 경우와 두번째 경우와 같은 경우는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복잡할 것이 없읍니다.
낚시대의 길이가 길어지면 투척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봉돌의 무게가 높아지므로 찌맞춤을 통한 채비의 응용이 어려워집니다.
원줄이 두꺼워지면 나일론의 경우는 대류에 취약하게 되어서 불리하게 되고 카본의 경우는 비중이 물보다 높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작용하게 되어 수심이나 바람,대류등 여러 요인으로 취약하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 세번째의 경우가 찌맞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이 찌맞춤을 사용하는 이유는 붕어를 잡아내기 위해 여러가지를 응용하기 위해 사용을 합니다.
긴목줄과 짧은 목줄을 사용하여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일론 원줄로 찌맞춤을 하는 경우 찌탑의 한마디까지 노출되게 만들면 됩니다.
찌탑을 한마디 내어놓은 상태에서 O링 대자를 사용해서 봉돌의 부력을 올려가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나일론 라인의 경우 O링이 없는 상태나 1개를 넣은 상태로 긴목줄(20~25cm)를 사용하고 찌탑의 맞춤 목수 1목을 내어 놓으면 뜬봉돌채비와 예민한 긴목줄채비가 됩니다.
O링을 2개 이상 5개까지는 일반적인 찌맞춤이 됩니다.
O링 두개 이상 5개까지는 짧은 목줄(4~10cm)를 사용합니다.
O링을 6개 이상 넣으려면 넣기도 힘들지만 넣으면 너무 무거워져 입질이 둔합니다.
카본 원줄로 찌맞춤을 하는 경우 미리 O링을 4개 넣어 두고 캐미 끝만 보이게 찌맞춤을 합니다.
낚시를 진행할 찌의 목수를 내놓고 O링을 빼면서 하는 방식입니다.
마찮가지로 O링이 없는 상태나 1개만 넣은 상태라면 긴목줄을 사용하면 됩니다.
O링을 2개에서 4개 까지는 짧은 목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찌맞춤을 하기 위해서는 원줄에 핀도래를 다는 것은 필수라 하겠습니다.
한 번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상황에 대한 대처가 오링의 갯수와 목줄의 길이로 쉽게 됩니다.
붕어낚시를 기준으로 설명한 찌맞춤입니다.
특히 이 찌맞춤은 양어장에서 사용하기가 용이하며 한번 익혀두면 낚시가 상당히 편해집니다.
그냥 캐미꽃이에 맞춰서 낚시를 해도 되는데 예민한 입질을 받아내야 하던가 혹은 대류나 바람에 대응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찌부력에 따라 O링의 갯수가 크게 달라지니 찌맞춤을 하는데 가장 용이한 찌의 부력은 2g~3g 사이라고
판단됩니다.
낚시는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으며 채비며 찌맞춤 등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이 있읍니다.
낚시는 정답이 없읍니다.
제가 적은 글 또한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오랜 시간 사용을 하다보니 빠르게 상황에 대응할 수 있고 마릿수 조과를 항상 하고 있기 때문에
정립된 자신만의 방법이 없으시다면 한번쯤은 사용해 보시고 테스트를 해보셔서 자신만의 낚시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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